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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 정보

나도 과민성대장증후군? 증상과 치료방법, 음식

by 쏘이라 2022. 12. 25.

목차

    배아픈_썸네일
    과민성대장증후군

     

    과민성대장증후군

    과민성대장증후군이란 변비, 설사, 가스로 인한 복부 팽만감 등의 증상이 반복되는 만성적인 질환이다. 증후군이라는 단어가 특별한 원인이 없다는 의미로 치료가 어렵다. 장이 민감해서 생기는 병으로 정신적 스트레스가 원인으로 알려져 있지만 과음과 자극적인 음식의 섭취, 유당 불내증, 특정음식의 섭취, 수면 또는 휴식의 변화 등이 있다. 인해 일상생활에 지장이 있는 경우가 많아 생활습관을 변화시키는 것으로 치료를 진행하는 것이 중요하다. 남자보다는 여자에게 많이 나타나며 유전도 있다고 한다.

     

     

    과민성대장증후군 증상

    전형적인 증상으로 복통이 심하지만 배변 후에는 괜찮아지는 특징이 있다. 복부팽만감과 방귀, 두통, 불면 등의 증상이 나타날 수 있다. 대장이 과민해져 운동이 지나치게 활발해져서 설사가 유발되거나 급격히 감소하여 변비가 발생할 수 있다. 복부에 가스가 차면 복부팽만이 나타나며 복부통증이나 속 쓰림이 발생할 수 있다. 이외에도 침분비가 줄어들어 소화가 더디거나 입안의 세정역할이 줄어 입안을 건조하게 만들어 구취가 나기도 합니다. 과민성대장증후군은 계속되거나 재발해도 합병증이나 건강에 문제가 되지 않지만 삶의 질이 낮아질 수 있다.

     

     

    과민성대장증후군 치료&개선

    정확한 원인을 판단할 수 없기 때문에 스트레스를 줄이는 것이 중요하다. 스트레스의 요인을 파악하고 생활 패턴을 바꿔 적절한 휴식과 운동을 해야한다. 가장 효과적인 운동은 걷기로 장운동을 활성화시키기 때문에 도움이 많이 된다.

    변비로 고생하는 경우 식이섬유가 풍부한 음식을 먹는게 도움이 된다. 과도한 섭취는 소화불량을 유발할 수 있다. 채소류와 해조류, 곡류(현미, 보리 등), 콩류(강낭콩, 된장 ), 견과류(호두, 아몬드 ), 과일, 오트밀 등에 식이섬유가 많이 있어 과민성대장증후군에 도움이 된다. 설사와 가스가 많은 경우에는 설사와 복통, 가스로 인한 복부팽만의 증상을 약화시키는 음식을 섭취하는 것이 좋다. 대표적으로는 과일(바나나, 오렌지 등), 채소(당근 등), 쌀, 요거트, 유당제거 우유, 육류, 매실 등이 있다. 쌀은 소장에서 소화와 흡수가 되므로 가스가 적고 소화가 잘된다. 두부는 변비와 설사에 모두 도움이 되는 음식이다. 매실은 알칼리성 식품으로 해독작용을 하여 장내 살균성을 높이고 나쁜 균의 억제와 염증을 예방한다. 또한 규칙적인 식사와 적당한 운동, 충분한 수분섭취도 중요하다.

     

     

    과민성대장증후군 피해야 되는 음식

    피해야 되는 음식으로는 치즈, 우유, 버터와 같은 유제품이 있다. 유당불내증으로 설사를 유발할 수 있다. 또한 양파, 콜리플라워, 양배추 등은 가스를 잘 생성하는 포드맵(FODMAP)에 해당이 되어 장에서 가스를 많이 만들어 복부팽만과 통증 등을 유발한다. 포드맵(FODMAP)은 탄수화물 중 크기가 작은 단당류로 대장에서 미생물에 의해 쉽게 발효되어 설사를 유발하고 가스를 발생시키는 당분을 묶어서 포드맵이라고 부른다. 포드맵(FODMAP)에 해당하는 음식은 콩, 사과, 배, 브로콜리, 생마늘 등이 있다. 이외에도 튀긴 음식과 밀가루의 성분 중 하나인 글루텐은 복통을 유발하고 술과 담배, 카페인은 신경을 흥분시켜 과민성대장증후군을 악화시키기 때문에 피하는게 좋다. 지방이 많은 고지방 음식은 위 배출을 지연시키고 울렁거림을 유발한다. 또한 소장과 대장의 흡수를 방해하여 설사가 나타날 수 있다. 맵고 짠 음식의 경우에도 장에 자극을 줄 수 있어 피하는 것이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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