딸기 철, 효능, 부작용 알아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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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쏘이라입니다.

딸기의 계절이 왔습니다. 딸기는 향과 맛, 빛깔이 좋아 많은 분들이 좋아하는 과일 중 하나라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딸기도 부작용이 있다는 사실! 알고 계신가요? 이번에는 딸기의 부작용과 효능에 대해서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딸기

 

딸기

딸기의 철은 12월 ~ 5월입니다. 원래 딸기의 제철은 6월이었지만 시설로 재배가 되면서 계절을 타지 않게 되었습니다. 따라서 경쟁이 적은 겨울에 딸기가 나오게 되면서 겨울철 과일로 자리 잡게 되었습니다. 맛있는 딸기를 고르는 법으로는 꼭지가 진한 푸른색을 띠며 꼭지 부분까지 붉은색의 과육이 도는 것이 잘 익은 것입니다. 딸기는 물러지기 쉽고 물에 30초 이상 담가두면 딸기 안에 있는 비타민C가 물로 빠져나옵니다. 따라서 잔류농약이나 먼지 등을 깨끗하게 씻어 드시려면 소금 또는 식초를 탄 물에 빠르게 헹궈주면 소독효과도 있습니다. 딸기는 약 90%가 수분으로 이루어져 있어 4일 이내에 드시는게 가장 좋고 더욱 신선하게 보관하기 위해서는 세척하지 않고 꼭지를 따지 않은 채로 공기가 통하는 종이상자 등에 담아 밀봉하지 않고 보관하는 것이 좋습니다. 

 

딸기의 효능

딸기에는 비타민C와 안토시아닌 등 성분이 있어 면역력 증가와 피로 회복, 바이러스성 질병(감기 등)을 예방해주는데 도움을 줍니다. 딸기 100g당 99.00mg의 비타민C가 들어있는데 이는 귤보다 3배, 사과에 비해 10배 정도 많다고 합니다. 딸기를 7~10개 정도 먹으면 하루 섭취 비타민C 권장량을 충족시킬 수 있습니다. 비타민C가 피부의 탄력 유지와 자외선으로 인한 피부손상을 줄여주며 기미와 잡티 등을 줄여주는 효과가 있습니다. 항산화 작용이 뛰어나 세포의 노화를 예방하는데 도움을 줍니다. 딸기 100g당 27kcal의 적은 칼로리로 다이어트에도 부담 없이 맛있게 먹을 수 있습니다. 또한 안토시아닌 성분이 풍부하여 눈 건강에도 도움이 되며 섬유질과 수분이 많이 함유되어있어 변비예방에도 도움이 됩니다. 딸기에 있는 다량의 비타민이 당뇨에도 도움을 주어 혈당이 상승하는 것과 고혈압, 당뇨합병증 등을 줄이는 것에 도움을 줍니다. 이외에도 암 예방과 치매예방 등 좋은 점이 많이 있습니다. 딸기를 먹을 때 우유나 요구르트 등 유제품을 함께 먹으면 칼슘이 보충되어 골다공증 예방에도 도움이 됩니다.

 

 

 

딸기의 부작용

딸기는 칼륨이 170.00mg로 다른 과일에 비해 많이 들어있어 신장질환이 있으신 분들이 과다섭취를 할 경우 부작용이 생길 수 있습니다. 차가운 성질의 과일로 장이 민감하신 분들이 과다섭취할 경우 복통, 설사를 유발할 수 있습니다. 딸기에는 당이 많아 당뇨가 있으신 분들은 자신에게 맞는 적정량을 섭취하시는 것이 건강에 좋습니다.

 

이번에는 딸기에 대해서와 딸기의 효능, 부작용에 대해서 알아보았습니다. 나쁜 점보다는 좋은 점이 더 많이 있으니 적정량을 드시는 것이 가장 중요합니다. 도움이 되었길 바랍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