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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로콜리는 마치 작은 나무같기도 합니다. 미국 타임지에서 선정한 10대 푸드로 인기가 많은 식재료입니다. 지금부터 브로콜리의 효능과 섭취방법, 부작용에 대해서 알아보겠습니다.
브로콜리
브로콜리는 샐러드, 스튜, 수프 등 서양음식에 많이 사용되는 채소입니다. 사철 구별 없이 먹을 수 있지만 11월 ~ 4월까지가 가장 제철입니다. 싱싱한 브로콜리를 고르는 방법은 송이가 단단하고 가운데가 꽃봉오리가 다물어져 있고 볼록하게 솟아 올라와있으며 줄기의 단면이 싱싱한 것을 골라야 합니다. 송이보다 줄기가 영양가 높고 식이섬유가 풍부하니 먹는 것이 좋습니다. 상온에 보관하면 꽃이 피기 쉬워 살짝 삶은 후 냉장보관하는 것이 좋습니다.
브로콜리 보관과 섭취방법
브로콜리를 조리할 때는 소금물에 30분 정도 담가 오염물질과 먼지를 제거한 후 먹어야 합니다. 끓는 물에 넣고 가열할 경우 브로콜리에 있는 비타민C, 염산 등 좋은 영양소가 파괴될 수 있으니 찌거나 전자레인지에 조리하는 것이 더 좋습니다. 삶아 먹을 때는 소금을 약간 넣은 끓는 물에 줄기부터 삶으면 됩니다. 열에 약하기 때문에 찜통에 3분 이내로 찌는 것이 흡수율과 영양소가 증가하기 때문에 가장 좋습니다.
브로콜리 효능
브로콜리에는 항산화물질인 베타카로틴과 비타민C, 칼슘, 루테인, 식이섬유, 발암물질을 해독하는 인돌 등이 풍부하게 들어있습니다. 골다공증 예방에 효과적이고 고혈압 위험을 낮춰주며 임산부의 기형아 출산 위험을 낮춰줍니다. 빈혈예방에도 탁월합니다. 또한 각종 암(폐암, 위암, 대장암, 유방암, 자궁암 등) 걸리 위험이 적어진다는 발표가 있었습니다. 또한 100g 당 28kcal의 저열량, 저칼로리, 저지방 채소로 포만감이 있어 다이어트에 효과적입니다. 브로콜리에 들어있는 영양소 중 루테인은 많이 들어보셨을 겁니다. 루테인은 눈에 좋은 영양소로 시력 강화와 눈 망막을 보호하고 베타카로틴 성분이 백내장, 야맹증과 같은 눈질병을 예방해 줍니다. 레몬보다 2개 많은 비타민C를 가지고 있어 피부건강과 노화예방, 피로해소에 도움을 줍니다. 당뇨에 좋다! 브로콜리에 있는 폴레페놀이 혈액을 정화시켜주어 혈당 조절에 도움이 됩니다. 브로콜리에 있는 비타민A의 흡수력을 높이려면 기름에 볶거나 드레싱으로 함께 섭취하면 됩니다.
브로콜리 부작용
식이섬유가 풍부하여 과민성 대장 증후군이 있을 경우 복통과 설사, 가스를 유발할 수 있습니다. 또한 갑상선 기능 저하증이 있으신 분들은 브로콜리에 갑상선 기능을 억제하는 성분이 있기 때문에 섭취에 주의하셔야 합니다. 하루에 2~3송이 정도 드시는 것이 딱 좋고 많은 이로운 효능이 있지만 과하게 섭취할 경우 사람에 따라 악영향을 끼칠 수 있으니 적정량을 섭취하셔야 합니다.
지금까지 브로콜리의 효능과 부작용, 섭취방법에 대해서 알아보았습니다. 도움이 많이 되었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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