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쏘이라입니다. 이번에는 부드럽고 달콤한 바나나에 대해서 알아보려고 합니다. 바나나의 효능과 보관방법, 공복 섭취와 부작용에 대해서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바나나의 효능
바나나에는 칼륨과 마그네슘과 같은 미네랄과 비타민이 다양하게 있어 운동선수나 성장기 아이들, 중년층에게도 도움이 됩니다.
바나나 1개에는 칼륨이 약 450mg과 철분이 풍부하게 들어있습니다. 칼륨은 위산을 중화시켜 속쓰림이나 위궤양 예방에 도움이 되고 몸 안의 나트륨을 낮춰주어 혈압조절과 뼈건강, 근육경련 예방에 도움이 됩니다. 철분은 헤모글로빈의 증가, 원활한 혈액공급으로 빈혈 완화에 동무이 됩니다. 또한, 근육을 구성하는 단백질 흡수를 도와주는 역할을 하는 프로테아제 성분이 풍부하여 근육이 약해지는 중장년층에 특히 도움이 됩니다.
바나나 껍질색의 따른 효능
초록색 바나나는 단맛이 적고 식감이 아삭아삭한 상태입니다. GI지수가 낮아 혈당을 서서히 증가시켜 주어 당뇨병에도 좋고 저항성 전분(착한 탄수화물)이 함유되어 있어 대장에 긍정적인 영향을 주어 비만, 대장암 등을 예방에 도움이 됩니다.
하지만 과민성 대장 증후군이 있으신 분들은 악화되어 가스가 쉽게 차거나 더부륵함을 느낄 수 있으니 주의하셔야 합니다. 또한 빈속에 먹을 경우 소화를 방해할 수 있습니다.
노란색 바나나는 식감이 부드럽지만 살짝 단단하고 너무 달지 않은 상태입니다. 저항성 전분의 함량이 낮아 소화가 잘되지만 GI지수가 높아지고 포만감의 지속시간이 짧아지게 됩니다. 비타민C와 비타민E와 같은 항산화 성분과 식이섬유가 풍부하지만
슈가스팟 바나나는 바나나에 갈색 점박이(설탕 점)가 있는 상태입니다. 과숙성상태로 비타민과 미네랄의 함량이 줄어들고 당이 더욱 많습니다. 초록색 바나나의 비해 최대 8배 이상 면역력이 향상되고 항암효과도 있습니다.
갈색 바나나는 바나나의 색이 전부 갈색으로 변한 상태입니다. 바나나에 있는 저항성 전분이 대부분 당으로 변해 당만 최고로 많은 시기이며 항산화 성분은 최고로 증가하지만 식이섬유와 엽록소가 파괴되어 줄어듭니다. 상한 건지 과숙이 된 건지 육안으로 구분하기가 힘들고 심한 경우 발효되어 시큼한 냄새가 나기도 합니다.
바나나 하루 권장량 & 부작용
하루 권장량은 1~2개로 초록색 바나나 빈속에 먹지 않아야 합니다.
과한 바나나 섭취는 변비 될 수 있으니 주의하셔야 하고 과한 당섭취로 체중이 증가될 수 있습니다.
바나나 보관방법
바나나를 오래 유지하려면 꼭지를 따지 않고 상온에서 꼭지가 위로가게 걸어두면 나무에 매달려있다고 착각해서 오랫동안 노란색을 유지할 수 있습니다. 또는, 바나나를 낱개로 분리한 후 꼭지 부분을 랩/호일로 감싸면 오래 신선하게 유지가 가능합니다.
빠른 후숙을 원하시면 햇빛이 잘 드는 곳에 한나절 두시면 됩니다.
냉장보관을 하시면 천천히 무르게 되지만 껍질이 검게 변해서 상태를 알 수 없게 돼서 과숙되지 않은 단단한 상태에서 냉장고에 넣어야 합니다.
냉동보관은 바나나의 껍질을 제거한 후 속살을 먹기 좋은 크기로 잘라 공기를 최대한 뺀 후 공기가 최대한 없는 채로 밀봉하여 냉동실에 보관하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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