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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 정보

당뇨의 전단계, 전조증상 7가지와 수치 체크해보기

by 쏘이라 2023. 1. 29.

 

안녕하세요. 쏘이라입니다. 이번에는 당뇨와 당뇨병을 알아차릴 수 있는 전조증상 7가지에 대해서 알아보려고 합니다. 당뇨는 바로 생기는 것이 아니라 5~10년 정도 꾸준히 일어나기 때문에 눈치채지 못할 수 있습니다. 건강검진에서도 발견되지 않아 전조증상을 잘 알고 당뇨로 진행되지 않게 관리해 주는 것이 중요합니다.

 

검지손가락으로_당뇨_검사
당뇨_검사

 

당뇨란?

당뇨는 혈당이 높아서 피 속에 있는 당이 소변으로 나오는 것으로 인슐린이 제기능을 하지 못하기 때문입니다. 우리 몸은  인슐린은 섭취하고 남은 당을  나중에 필요할 때 에너지로 사용하기 위해 세포에 저장하는 역할을 합니다. 하지만 이 역할을 제대로 하지 못해서 체내에 당이 넘쳐나 소변으로 배출되는 것입니다. 

 

 

 

당뇨 전조증상 7가지

1. 급격한 체중 증가

살이 갑자기 찌는 경우.

인슐린이 제기능을 못해서 몸은 인슐린이 부족하다고 생각해서 더 많은 인슐린을 분비하게 합니다. 많은 인슐린으로 인해 허기감을 느끼고 자주, 많이 먹게 되어 살이 찌게 됩니다. 

 

2. 염증

콧속, 입속 등 부드러운 속살에 염증이 잘 없어지지 않거나 작은 상처도 덧나거나 잘 아물지 않아 낫는데 시간이 오래 걸리는 것도 혈당이 높을 때 나타나는 대표적인 증상입니다. 

 

 

 

3. 다리에 일어나는 쥐

밤에 자다가 다리에 힘을 주었을때 쥐가 났던 경험이 있으실 겁니다. 혈당이 높아 혈액순환이 제대로 이루어지지 않아서 생기기도 합니다.

 

4. 무력감, 피곤함

인슐린이 제기능을 못해서 체내의 에너지 효율이 떨어져 지속적으로 피로감이 느껴집니다. 몸에 좋은 음식을 먹고 생활 습관을 바꿔도 피로가 풀리지 않고 무기력해지는 것입니다.

 

 

 

5. 가려움

민감한 사람은 과식이나 탄수화물을 많이 섭취하거나 단 음식을 먹은 후 미열과 함께 가려움증이 생길 수 있습니다. 혈당이 높아져서 당뇨병이 생기는 과정이라고 의심해보셔야 합니다.

 

6. 과음 후 개운함

과음한 다음날 숙취가 아닌 오히려 몸이 더 개운하고 머리가 빠르게 돌아가며, 새벽에 눈이 일찍 떠지는 증상이 나타나기도 합니다. 밤에는 간이 알콜을 해독하느라 혈당이 뚝 떨어져서 일시적으로 개운한 느낌이 발생하는 것입니다.

 

7. 심한 식곤증

인슐린이 많이 분비되면 저혈당상태가 됩니다. 따라서 당을 에너지로 사용하는 뇌에 적절한 당이 공급되지 않아 심한 식곤증가 탄수화물(빵, 밥 등)에 대한 갈망이 심해지기도 합니다.

 

혈당검사 시기와 수치

당뇨병 환자는 항상 혈당이 높아서 금방 알 수 있지만 당뇨병이 진행되고 있는 경우에는 잘 나타나지 않습니다. 따라서 식사 1시간 후에 혈당체크하시는 것이 정확하고 수치가 180 이상일 경우 당뇨 전단계이고 200 이상이 넘어갈 경우 당뇨입니다.

 

이렇게 이번에는 당뇨병 전단계에서 알아차릴 수 있는 당뇨 전단계의 전조증상과 수치에 대해서 알아보았습니다. 도움이 되었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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